Posted on 2012/01/02 01:44
Filed Under 일상생활/일상
뜬금없이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군요.
2012년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면서 요새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일을 계속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레스토랑의 특성상 연말이 되면 항상 바쁘기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도 줄어들죠.
But. 새로운 소식과 스타 프로리그는 계속 시청하고 있습니다. 일 중간중간, 점심시간, 출퇴근 시간에 제게 힘을 주는 갨2와 함께 말이죠. 프로리그가 개막하고 지난 12월 처음으로 제 데이터사용량이 2기가를 넘어갔습니다. 물론 헤비이용자들에 비하면 적은 양이지만, 그래도 요금 본전은 뽑아야하니까 데이터를 써야죠. 매달 음성은 5시간 중에 1시간밖에 안 쓰고, 문자도 안 쓰니 말이죠. 그래서 요금 본전을 뽑으려면 데이터밖에 없습니다. 히히힛. 최근 SK가 3G통신을 개선해서 서울에서 속도가 빨라졌다고 하는데, 정말인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는데 전보다 덜 끈기는군요.
컴퓨터를 산다고 전역 전부터 말을 했었는데, 아직도 안 사고 있습니다. 다음에 사야지 하다가보니 태국에 홍수가 나버렸네요. 하드값이 장난이 아니라 컴퓨터도 그냥 안 사고 있습니다. 이제 올해 인텔에서 아이비브릿지가 나오니 그때 맞춰서 하드값도 내리거든 사야겠네요.
사실 요새 스2도 보고 있습니다. 상당히 재밌더군요. 저그는 스타때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고, 테란은 저그전빌드가 토스, 테란전에도 섞인 듯하면서도 테테전 장기전에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공중유닛 물량(스타-레이스, 배틀, 베슬, 스2-바이킹, 밤까마귀, 전투순양함)이 나오는군요. 프로토스는 기본이 되던 질럿-드라군 조합이 그대로 이어가서 광전사-추적자 기본 조합에 파수기가 추가된 정도. 저그전도 역시나 더블넥서스(연결체)빌드더군요. 저그만 테란전, 토스전, 저저전 빌드가 엄청 많이 바뀌었더군요. 아무래도 타종족에 비해 초반유닛이 많이 바뀐 탓인 듯합니다. 테란의 경우 마린(해병)이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팩토리(군수공장)유닛도 거의 변화가 없으니 말이죠. 토스도 드라군이 추적자로 바뀌고 파수기가 추가된 정도밖에는 없고 말이죠.
하지만! 스2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컴퓨터가 스2를 하면 인구수가 20을 넘기는 순간 블루스크린으로 돌변. 그냥 포기했습니다. 컴퓨터 사면 해야겠네요.
그냥 오랜만에 글이나 쓰면서 말만 많았던 미즈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2012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