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진) 류미즈입니다.
이제 본격 일병 준비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마지막 주에는 춘계 진지공사라서 영외에 나가서 지내기 때문에 시간이 없고, 그 전 주에는 5'대기라서 시간이 없어서 이번 주에 옷에 짝대기 1개를 2개로 만들어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기초공사는 완료.
하지만 하계 전투복에 갖다가 붙일 비표랑 사단마크가 없어서 큰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동안 물려받은 옷으로 버티면 되기 때문에 일단은 괜찮...
하도 후임들이 개념없이 사지방, 충성클럽에만 짱박혀있어서 그냥 제가 생활관 버리고 뛰쳐나왔습니다. 알아서 지키겠죠 뭐. 언제까지 제가 밑에 5명 뒷바라지 해야 하나요.
그런데 딱히 할 일도 없어서 블로그 옛날 글 살펴보는데 그저 웃긴 글이 많더군요. 풉.
군대에서도 참으로 잉여스러운 짓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나요. 주말에는 할 짓이 없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일과 시작. 내일은 일단 1¼t 예방이 반년, 월간 하나씩 있어서 두 대 중 한 대에 붙어서 할 것 같군요. 금요일엔 다음 주에 오대기 할 차 정해지면 미리 오대기 세팅도 해야 하고.
근데 참으로 웃긴 상황. 톤수 맞선임은 상병. 짬차이 9개월. 고로 올 여름 안에 K-311, K-311A1에 대해 다 알아야 한다는 사실...
이런 걸 개념없는 후임은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압박감을 알런지 모르겠습니다.
왕고 오래잡는다는 것도 좋은 게 아니라는 걸 중간, 막내들은 알런지..
Posted on 2010/03/14 17:14
Filed Under 일상생활/군생활
미즈-♬
2010/03/14 17:14
2010/03/14 17:14
